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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인 시리즈3] 지중해를 따라: 말라가(Málaga), 발렌시아(Valencia) 7일 여행

이코노미도좋아/유럽

by 스-라-나 2025. 11. 15. 11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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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비야에서 2주차를 마무리하고, 3주차에는 항구도시를 가보려고 한다.

 

말라가와 발렌시아 두 곳 모두

나에게는 생소한 도시들이지만, 휴양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하다.

 

 

말라가의 키워드를 뽑으면 - 피카소, 맑은 날, 마드리드에서 2시간 반

발렌시아의 키워드는 - 오렌지, 세라믹과 섬유, 발렌시아 FC

 

같은 항구도시이지만 휴양지에 가까운 건 말라가 인 듯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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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3주차 일정의 핵심은

체력·거리·이동시간·현실성 100% 반영하기

  • 말라가/발렌시아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만
  • 하루에 고강도 액티비티는 1개만
  • 말라가 → 발렌시아 이동하는 날에는 액티비티 X
  • 중복되는 액티비티 없음
  • 자전거 투어 없음
  • 산책만 하는 일정 없음
  • 실제 이동 거리·시간 염두하기

 

그럼 여행 중반기 레쓰 꼬우!


🕌 1일차 – 말라가1 - 겨울 바다에서 시작된 여름의 기억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
🌅 오전 Castillo de Gibralfaro 성채 '인생샷 하이킹' (왕복 1.5h)
고도 130m, 천천히 올라가면 무리 없음. 지중해 뷰★
Pitufo con tomate
(말라가식 토스트)
🎧 Pablo Alborán – “Solamente Tú”
☀️ 오후 말라가 향수 공방 Perfumería Hortensia에서 감귤과 머틀 향을 섞어 나만의 '겨울 바다' 향수 만들기(1h)
Ensalada malagueña (새콤달콤 샐러드) 📖 The Life of Picasso
올리브 오일 테이스팅:
안달루시아 로컬의 다양한 AOVE 품종을 비교하며 시식해보기
-
🌙 밤 항구 Muelle Uno 야외 플라멩코 공연 관람  Fritura Malagueña (해산물 튀김 모둠) 🎬 A Chorus of Angels

위에서 바라본 Castillo de Gibralfaro 성


🗓️ 2일차 – 말라가2 - 피카소의 고향에서 예술을 다시 만나다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 것
🌅 오전 아주레호(스페인 타일) 패턴 페인팅 클래스(2h)
직접 타일 1장 제작 후 굽기 → 다음날 픽업
Chocolate a la taza 🎧 Rosalía – “Juro Que”
☀️ 오후 SOHO 예술지구에서 전동 스쿠터 아트 투어(1.5h)
— 전동 스쿠터로 벽화와 스트리트 아트를 빠르게 탐험
Porra antequerana  
🌙 밤 카혼(플라멩코 타악기) 1시간 레슨
— 리듬을 배우고 직접 연주하며 스페인 음악과 하나 되기
Vino tinto 🎬 Picasso: Magic, Sex & Deat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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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시간이 넉넉하다면, 피카소 생가 주변을 산책하며 공연을 잠깐 보는 것도 좋고,

초링기토(해변 바)에서 생선구이(espeto)를 맛보는 것도 좋다. 

 

미술 작품을 좋아하지만, 3주차 여행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건 카혼(까혼?) 배우기!

 


 

3일차 – 이동: 말라가 → 발렌시아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 것
🌅 오전 말라가 출발 → 발렌시아 이동
  • RENFE 고속열차: 4시간 50분
  • Málaga María Zambrano역 → Valencia Joaquín Sorolla역
  • 실제 이동 + 체크인 포함 총 약 6시간 소요 
- -
☀️ 오후 Mercado Central 시장 투어(1h)
발렌시아 오렌지·샤프란·햄 시식
Zumo de naranja 🎧 La Habitación Roja
🌙 밤 말바로사 해변 근처 Agua de Valencia 첫 잔
— 감귤 향이 나는 발렌시아 칵테일
Agua de Valencia 🎬 Tomorrowland

 

남부 바닷가에서, 중부 바닷가로. 

열차로만 5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날이다. 

 

발렌시아를 검색하면,

고래인지 우주선인지 뭔가 과학-스럽다는 느낌이 나는 사진들이 많이 나온다ㅋㅋ.

설렌다. 가보자!

 


 

 

🗓️ 4일차 – 발렌시아 - 시간에 여유가 많은 도시의 하루 루틴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 것
🌅 오전 세라노스 타워 전망 & 구시가지 산책:
성벽 탑에 올라 발렌시아 전경을 빠르게 조망 후 구시가지 탐험
Arroz al horno
(오븐에 구운 쌀 요리)
📖 A Stranger in Spain 
☀️ 오후 예술과 과학의 도시(CAC) 건축 스케치 클래스(2h)
흰 곡선의 건축물 앞에서 전문가와 함께 드로잉!
나만의 CAC 기록하기 
Horchata & fartons  🎧 Joan Manuel Serrat – “Mediterráneo”
🌙 밤 CAC 주변 라이트업 포토 라운드:
밤이 되면 더 빛나는 건물들을 배경으로 산책+사진 찍기
Cava 🎬 Julieta

구시가지와  펠리페 왕자 과학박물관 

+ 스페인의 대표 건축가인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와 펠릭스 칸델라가 설계한 '예술과 과학의 도시' 중 과학박물관.

 


 

🗓️ 5일차 – 발렌시아 - 파에야가 진짜 맛있대, 진짜? 진짜!
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 것
🌅 오전 발렌시아에서 25번 버스(종점까지)타고 파에야 쌀의 고향으로!
작은 해안 마을인 El Palmar로 당일치기 시작 (왕복 1시간 반)
Bocadillo de jamón 🎧 Zahara – “Con Las Ganas”
☀️ 오후 알부페라 호수 일몰 보트 투어(4유로/ 한번 더 확인):
지중해 루트의 하이라이트!
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보트 위에서 맞이하기
Helado artesano 📖 On the Road
🌙 밤 발렌시아 복, 숙소 근처 작은 바에서 '틴토 데 베라노'로 마무리 Tinto de verano 🎬 The Sea Inside

 

¡Sin sal, por favor!

 

 

참고로, 발렌시아에서는 '라스 파야스'라는 전통 축제가 매년 3월 15-19일에 있어서,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이 때에 맞춰 가는 것도 좋다.

 


 

🗓️ 6일차 – 발렌시아 - 예술과학도시에서 미래를 산책하다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 것
🌅 오전 오세아노그라픽 백스테이지 투어(1.5h)
★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! 
해양 동물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수족관, 발렌시아의 상징
Café bombón 🎧 Manel – “Benvolgut”
☀️ 오후 수중 터널 & 벨루가 존 체험 Arroz del senyoret 📖 Architecture Now!
🌙 밤 CAC 옆 공원에서 야외 사운드 퍼포먼스(※주말) 관람 Sangría 🎬 Tomorrowland

안녕, 한 번쯤은 날 들어봤겠지-


 

🗓️ 7일차 – 발렌시아 총정리 -  겨울 바다로 보내는 편지

시간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  읽고, 듣고, 보면 좋은 것
🌅 오전 도시 근교 20~25분
발렌시아 오렌지 농장 트랙터 투어(1h)
Horchata 🎧 Mecano – “Hijo de la Luna”
☀️ 오후 파에야 ‘플레이트 데코레이션’ 클래스 — 조리 X, 플레이팅 중심 Paella mixta 📖 The Soul of Spain
🌙 밤 루사파 지역 바 크루즈 — 마지막 밤 Sangría 🎬 Mediterráneo

이거 끝나고 오렌지 100% 쥬스 마시면 꿀맛이겠지?

 


1주차, 2주차 계획들 보다 확실히 여유로운 3주차.

맑은 날, 따뜻한 햇살들을 많이 느끼면서 

12월을 충전하기 더없이 좋은 두 곳.

 

4주차에 계속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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